부안군,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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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본격 추진

부안군청
[호남자치뉴스]부안군은 농어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주거 및 생활 여건 전반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지구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백산 회포마을, 진서 구진마을, 동진 장등마을, 줄포 원대동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 완료했으며 현재 하서 평지마을, 상서 우덕·봉은마을, 백산 대산마을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공모 선정이 확정되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비 최대 15억원을 투입해 경로당·모정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선, 노후 주택 보수, 마을 내 위험 시설물 제거, CCTV·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난 6년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돼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온 것처럼 올해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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