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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금은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도민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지난 2024년 11월 25일 기탁식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기탁금 3억원은 올해 상반기에 '새만금희망태양광'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600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 지원 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새만금희망태양광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장학숙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