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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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만족도 증대

전북자치도,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14개 시군과 243개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기획·개발하여, 이용자에게 현금 대신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에 지원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일상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 안내가 이뤄졌으며, 2025년 주요 변화사항과 서비스 이용자 선정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비스를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누구나 개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제도를 실현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14개 시군의 2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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