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경찰위,“전북경찰청과 함께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 챙기기”적극 추진 |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가적 위기 상황과 도민 안전에 대한 우려 속에서, 민생 치안을 확고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업무지휘 1호를 심의·의결했다.
업무지휘 1호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추진 내용은 ▲범죄취약요소 점검 및 가시적 순찰로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 ▲사회적약자 대상 관계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완화 등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존에 도경찰청이 시행하던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도경찰청·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연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도경찰청과 힘을 모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와 도민 체감형 안전 강화를 통해 평온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