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ECO융합섬유연구원, 섬유‧패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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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ECO융합섬유연구원, 섬유‧패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섬유‧패션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공유

전북자치도․ECO융합섬유연구원, 섬유‧패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호남자치뉴스]전북자치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도내 섬유‧패션 관련 중소기업인들과 관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섬유‧패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섬유‧패션 중소기업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최신 정책과 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경영개선과 섬유 산업 생태계 강화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뤄졌다.

첨단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R&D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시험 분석 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최신 섬유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과 섬유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섬유 중소기업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한 지원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ECO융합섬유연구원과 함께 섬유제조기업의 신소재 개발과 친환경섬유소재, 안전보호용 섬유소재 제품개발, 활성탄소 상용화 지원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도와 연구원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섬유‧패션 중소기업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도전경성, 초지일관’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섬유‧패션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 관련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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