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제21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중급반 ▲지역특화품목심화반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1월부터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학문적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등 한 해 농사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안군은 멘토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원을 확대하며 품목 경진대회를 통한 지원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 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농업인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익현부안군수는 “부안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들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안군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