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
이번 점검은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과 시장상인회장, 분야별(전기・가스・소방・건축) 전문가들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겨울철 전열기구 및 난방기 사용 실태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점검에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방재체계를 강조하며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상태, 소방통로 확보 협조 안내, 상가 내 가스·전기 시설, 주요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즉시 시정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업체를 통해 시정조치하도록 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부안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화재알림시설 유지관리 및 전기안전관리 용역, 화재공제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