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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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 접수

농업인의 경영 안정 실현

부안군청
[호남자치뉴스]부안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림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유통(가공)업자,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귀농으로 농·어업경영체 등록된 자이며,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에는 농림수산물 부가가치제고를 위한 가공설비 사업, 농수산물 수매 및 저장사업, 농어가 경영회생 및 경영안정 사업이 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연리 1%로 융자가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의 경우 농어업 생산시설 및 경영 운영 자금에 한해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가능금액은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30억원, 수매 및 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은 20억원이며, 운영자금, 수매 및 저장자금은 2년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단, 청년은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경영회생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농림수산발전기금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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