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지원으로 주민 부담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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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지원으로 주민 부담 덜어준다

연 1.5% 이자율로 주택과 복지시설에 실질적 지원, 에너지 절약 기대

강진군청
[호남자치뉴스]강진군은 산업통장자원부의 지침에 따라,서민 가계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및 예정지역 주민들이 초기 설치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저금리로 설치비를 지원하여, 도시가스 사용을 활성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및 예정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가스시설(보일러) 및 내관 설치비, 수요자시설분담금, 인입 배관설치비 등 도시가스 사용을 위한 설치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초기 설치비 부담을 덜고 보다 쉽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출한도는 주택은 가구당 최대 5백만원, 사회복지시설은 1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율은 연 1.5%으로 매우 낮다.

또한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신청 방법은 설치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도시가스 공급 확인원 등을 준비하여 대출 추천 신청서를 강진군청 인구정책과(에너지산업팀)에 제출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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