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묵 의원, 제308회 제2차 정례회 5분발언 |
김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여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출산율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군분로 야시장 축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단비 같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10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 개최됐던 군분로 야시장 축제는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총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축제에 참여한 매장과 시장 점포의 매출은 대부분 20~30% 상승했으며, 일부 매장은 50%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의 성공은 담당부서의 철저한 준비와 상인들의 협력, 방문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군분로 야시장 축제가 남구의 경제를 살리고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군분로 야시장 축제를 일회성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며, 이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꼼꼼한 축제 계획과 운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분로 야시장 축제가 남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