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7일 무주군민의집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제30회 축제의 성공적 지원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노창환 무주군 부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도의원,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현수막 재활용 앞치마’가 각 읍면 대표 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전문 강사의 친절 교육과 축제 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담당별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창환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30년 역사를 지속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은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방문객 편에 서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축제의 격을 한층 더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의 경험을 살려 제30회 축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0여 개 단체 소속 8백여 명이 축제장 안팎에서 안내, 청소, 안전 확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무주반딧불축제가 "군민이 만들고 국민이 사랑하는 축제"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이 축제의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운영을 기반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 캠핑, 반디 빛의 향연(드론, 낙화, 불꽃놀이, 레이저), 반딧불이 동요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하여 반딧불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8.27 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