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거점센터협의회' 창립·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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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거점센터협의회' 창립·활성화 포럼 개최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지속 발전 운영 기반 구축
거점센터 자립, 활성화 위한 심층 논의

[호남자치뉴스] 김제시는 지난 27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김제시농촌거점센터협의회 창립기념식 및 활성화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체계적인 운영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농촌거점센터협의회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완료지구 리더 및 실무자, 중간지원조직, 행정 관계자, 시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포럼에서는 거점센터의 자립 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발제자로 참여한 가순호 박사(다다름컨설팅)는 ‘김제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위·수탁 현황과 개선방안(조례·협약서 등)’을 발표하며 제도적 보완점과 운영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임성주 센터장(무안군 백련문화센터)은 ‘무안군 완료지구 운영 사례’를 소개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석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와 완료지구 관계자들이 거점공간의 사후관리 방안과 주민 주도형 운영 모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에는 현재 9개소의 농촌 거점 공간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3~4년 내에 15개 모든 읍·면에 거점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지구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여 시설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거점공간을 활성화하는 힘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행정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쓸모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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