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복드림TF', 여름 폭염 '맞춤 대응'…취약계층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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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복드림TF', 여름 폭염 '맞춤 대응'…취약계층 든든

취약계층 중심 행복드림TF팀 폭염 현장 점검
안심 냉방 환경 조성, 전기 안전 강화

부안군 행복드림TF팀 폭염 대응 대책
[호남자치뉴스] 부안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행복드림TF팀'을 가동,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7월 한 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현장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 대상 가구의 약 65%에 해당하는 21세대에 대해서는 에어컨 전용 전원선 설치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가 완료됐다. 이는 어르신들이 전기 안전 걱정 없이 냉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단순 냉방기 지원을 넘어 실제 사용 가능한 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농촌 지역 노후 주택의 경우 전력 과부하 및 전선 노후화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성과도 거두었다. 상서면의 한 어르신 가구에서 노후 차단기와 전기선 경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었으나, 점검 중 이상 징후가 조기에 발견되어 긴급 공사를 통해 사고가 사전에 차단되었다.

수혜 어르신은 전기 걱정 없이 에어컨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올여름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체감형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드림TF팀은 올해 현재까지 생활 밀착형 민원 1100여건을 처리하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처리 실적 10% 증가한 수치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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