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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행사 열려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및 사회적 자립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희망발전소1호점 등 도내 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 문구류, 김자반, 종이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창군청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행사가 장애인의 자립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추진에 힘써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