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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종합행정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별 생활 실태와 변동사항을 확인한다.
필요한 서비스를 상담한 뒤 적절한 공적급여 신청을 돕고,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4명과 복지보안관 79명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수시 홍보활동을 펼친다.
기존 수급자들에게는 소득, 부양의무자, 차량 기준 등 수급 요건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급여 중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방문을 통해 수급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