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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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 운영

고창군,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 운영
[호남자치뉴스]고창군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하여 지난 26~27일(이틀간) ‘도시민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약 30명의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방문이 어려운 도시민들에게 고창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현장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1 맞춤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울러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한 현실적인 조언과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지막날에는 9개월간 고창에서 미리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든든한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제 2의 인생 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오는 11월에 도시민 대상 교육 및 상담 2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귀농체험학교도 2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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