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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남도음식거리와 상생하며 안전한 먹거리 축제 성공 |
축제 기간 축제장에 마련된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는 10일간 꾸준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압록 참게 · 은어 거리 홍보물로 부채와 참게가 그려진 종이모자를 배부하여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곡성 압록 참게 · 은어 거리 지정업소들이 축제 동안 활기를 띠며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곡성의 맛을 제대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식당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축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축제장 내 운영된 먹거리 부스 역시 10일간의 축제 기간 단 한 건의 식품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이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시행된 사전 위생교육과 더불어, 축제 기간 내내 체계적인 현장점검과 지도가 꾸준히 이루어진 덕분이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관리가 있었기에 방문객들은 안심하고 다양한 곡성군 특산 먹거리와 축제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이는 ‘안전한 먹거리 축제'라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맛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남도음식거리 업소와 먹거리부스 운영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방문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