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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이(namwon ‘i’)」 개최 |
이번 행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청소년 힐링 축제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문집당근마켓', '버튼플레이 대회', '쿠킹클래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떡볶이와 팥빙수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요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버튼플레이 대회'와 '청소년범죄예방 글짓기 대회'도 열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서대현 관장은 "남원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의 장이자,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남원아이(namwon ‘i’)'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며, 앞으로도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단순한 활동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