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유권자 참여 투표 독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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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 유권자 참여 투표 독려 캠페인 전개

현장 밀착형 캠페인으로 투표 참여 의식 높여

1. 초당대학교에서 진행한 투표 독려 캠페인
[호남자치뉴스]전남 무안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지역 주요 시설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애 첫 투표를 앞둔 고3 학생들과 청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 세대에 걸친 투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무안군은 초당대학교, 백제고등학교, 남악고등학교, 무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18세 첫 투표,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선거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무안작은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전 선거 홍보 영상을 송출해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생활 현장에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군내버스와 환경미화차량, 전광판 등에 투표 독려 문구와 포스터를 부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선거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 홈페이지, SNS,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청년층은 물론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거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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