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미래를 여는 독(讀)한 수업!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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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미래를 여는 독(讀)한 수업!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

강의·토의·실습이 결합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

미래를 여는 독(讀)한 수업!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사의 독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를 여는 독(讀)한 수업!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 2기’를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초·중등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 문해력 향상을 통한 학력 신장을 목표로 학교 독서인문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강의, 토의, 실습이 결합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등 과정은 ‘생각을 깨우는 독서, 논리가 자라는 독서토론교육’, ‘생각을 담는 글쓰기, 사고의 힘을 키우는 글쓰기 교육’으로, 초등 과정은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독서교육’, ‘아침 10분 독서를 통한 책 읽는 학급 문화 만들기’로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실천 중심의 독서 수업 기법을 익히고, 교실 현장에서 학생 주도형 독서활동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완성 원장은 “책 읽는 교실은 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사고력·문해력·소통 능력을 기르는 수업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현장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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