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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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전문성 강화

전북교육청, 현장실무지원단 65명 구성·운영… 단위 학교 밀착 지원

전북교육청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전문성 강화 연수를 24일 전주비전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년간 컨설팅노하우를 지닌 고등학교 교사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65명을 구성하고, 단위 학교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부 훈령 504호의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경 사항 및 기재 요령 안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부당정정 및 오류 기재를 사전 예방, 4세대 나이스 시스템 개선 사항 및 출결 변화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현장실무지원단 간의 멘토-멘티 체제도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과 전문성을 공유한다.

이는 단위 학교의 기록 책무성 강화 및 관리체계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 교원들의 기재 역량을 한층 높이고, 공정한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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