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기술센터소장 특용작물 농가 현장행정 |
이번 현장 방문은 특용작물 특성상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해 작물재배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안정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 농가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김태엽 농가는 인삼을 직접 재배하는 것 뿐만 아니라 HACCP 가공공장을 운영해 ‘백산인삼 아빠’라는 브랜드로 인삼의 가공/유통까지 함께 하며 보다 넓은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 차정환 농가는 청년창업농으로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통해 버섯재배 스마트팜을 조성해 온·습도, 조도 등 작물의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을 최소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강 소장은 “특용작물은 부가가치가 높고 타 작물 대비 수익성이 우수하여 지역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어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유통·판로 확대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