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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
특히 시는 민선7기 첫 공약평가에서 SA(최고)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021년부터 2024까지 4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A(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이며, 익산시는 평가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시장 주재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기마다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왔다.
아울러 매년 성별, 연령별, 지역별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을 평가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며, 행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약사업 추진계획 수립부터 매년 점검 과정을 시 대표 누리집에 상세히 게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올해도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까지 공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올해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와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