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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성료 |
이날 행사에는 이진관 임실 부군수, 장종민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12개 읍‧면 18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진행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열띤 경기 결과 남성팀 우승은 오수면, 준우승 관촌면, 3위 지사면, 장려상은 삼계면이 차지했으며, 여성(혼성)팀 우승은 성수면, 준우승 삼계면, 3위 신평면, 장려상은 오수면이 트로피와 시상금을 차지했다.
이강년 지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승부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승자나 패자나 모두가 우승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관 부군수는“오늘 대회 참가를 위해 많은 연습에 땀 흘리신 선수분들께 각별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웃고 즐기는 가운데 한바탕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