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전서현 도의원, “전라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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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서현 도의원, “전라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 있어”

전남도의회 ‘실버 정책 연구회’ 간담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도의원
[호남자치뉴스]지난 3월 11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실버 정책 연구회’(대표위원: 전서현 의원, 이하 연구회) 위원들이 첫 간담회를 가지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노인의 건강, 주거, 사회참여 등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서현 대표위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년층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 인구의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위원은 “연구회는 전남도 노년층의 건강과 주거,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여 행복한 실버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회는 전서현(국민의힘, 비례)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송형곤(고흥1), 최명수(나주2), 김문수(신안1), 박성재(해남2), 한춘옥(순천2), 신승철(영암1), 김인정(진도) 위원 총 8인으로 구성되어 현지 방문 및 시찰, 강연회 개최, 정책 연구용역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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