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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진군 지적재조사측량 수행 모습 |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경계점표지 설치 등의 업무를 위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수행에 나서며 올해는 강진읍 장동지구를 비롯한 5개 사업지구 1,147필지 72만6,619.3㎡를 대상으로 국비 2억4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는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는 즉시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