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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 재활 지원 위한 민관 협력 강화 |
익산시는 6일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재활의학과,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전북물리치료사협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더욱 효과적인 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관리와 생활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