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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청 |
올해 개설된 과정은 ‘청년국제농업학과’와 ‘스마트기후대응학과’다.
‘청년국제농업학과’는 포도 품종의 수출 가능성 확대와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재배 단계부터 병충해 방지, 수확 후 관리, 수출용 선별 포장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기후대응학과’는 온난화 등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스마트농업 적용 기술, 병해충 관리법 등을 폭넓게 교육한다.
모집 인원은 과정 당 25명씩 총 50명이며, 장성군에 거주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08년 개교 이래 17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우수한 농업인재 양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장성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