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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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106주년 3.1절 맞아 주요 도로 41개 구간에 가로기 게양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물
[호남자치뉴스]전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3·1절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1일까지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전주시내 주요 도로 41개 구간에 6000여 기의 가로기가 게양된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박남미 전주시 총무과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해야 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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