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열려..“꽃길조성 등 주민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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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열려..“꽃길조성 등 주민참여 확대”

고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호남자치뉴스]고창군이 본격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사업 추진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은 고창읍 꿈에그린 등 총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각 마을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벽화 그리기, 꽃길 조성 등 마을 경관 조성과 마을 주민 건강 증진 등 마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고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간에 관계가 지속 발전하도록 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마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포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마을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든다’는 사업의 목적에 맞도록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타 시·군의 선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며, "주민 간의 소통과 조화를 통해 마을 주민이 함께 걸어가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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