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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 |
이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등 경제 위기에 처해 있고, 여수시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는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시보다 재정이 부족한 보성군과 고흥군이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민생지원금 지원을 실행한 사례를 들며, “여수시는 인구와 경제 규모에 맞춰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시민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여수시의 결단”이라며 결단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여수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현실적인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