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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간판 가림 등 각종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 |
이번 전정 대상은 망마로 등 10개 노선의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1,230그루며, 대형목으로 성장해 시민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가로수 수형 조절과 생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오는 8월 중에는 도원로 일원 메타세콰이어를 대상으로 특화 전정을 실시해 나무의 특성을 살리면서 정형화된 모양으로 미적 요소를 가미해 도로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정 작업으로 가로수로 인한 간판 가림, 건축물 접촉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