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어울림문화예술단의 밴드공연과 향촌노인종합복지관 향촌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이어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사업 안내, 선서문 낭독, 안전조끼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담양경찰서 교통관리계의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올해 담양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공익 활동 사업 371명, 역량 활용 사업 38명, 시장형 사업 40명 등 44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담양군은 핵심정책인 향촌복지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익활동사업 참여자의 활동비를 58,000원 추가해 월 348,000원을 지급한다.
이웅철 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