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월 읍면장 회의 개최 |
군은 이날 신속집행 추진, 군민과의 대화 준비,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고병원성 AI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지방비 부담이 없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 총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달 우리 군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주문했으며, 특히 명절 연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읍면장 회의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읍면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사업과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