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정책‧이슈브리핑 발간 |
연구원은 행전안전부에서 3차례 발표한 2023년 6월 부터 2024년 1분기/2분기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을 분석했다.
2023년 약 24만명에서 2024년 2분기에 31만명으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보았다.
연구진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생활인구가 높게 나타난 지역의 특성을 관광도시형(단양군)과 산업경제도시형(영암군, 영천군) 등 2가지로 분류했다.
고창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다.
고 연구원은 고창의 생활인구 확대 전략으로 ▲지역 전략산업 학과 유치 및 인재 양성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 및 RE100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 ▲고창 세계유산자원 활용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제안했다.
박생기 원장은 “이번 정책·이슈브리핑은 고창군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