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설맞이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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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설맞이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현장 근무자 격려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되길”

유희태 완주군수, 설맞이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호남자치뉴스]유희태 완주군수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유 군수는 완주소방서와 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 군부대 3개소를 찾아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 군수는 “제9585부대는 지난 2023년 군과 협약을 맺은 이래 유사시마다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완주군의 14번째 면이다”며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재활원, 사랑숲노인요양원, 예수재활원, 성요셉동산 및 화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시설 5개소를 찾아가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나긴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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