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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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

[호남자치뉴스]나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얼어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앞서, 나주시의회는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의원 발의해 그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제26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및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하여 연휴 시작에 앞서,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지역인 출근시간에 맞춰 성북사거리에서 나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은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나주시의회의 활동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우리 나주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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