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기억하고 휴(休)로 감동주는 여수’ 캠페인 |
이날 여수시 위생단체협의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추진위원회, 한국부인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숙박·음식업소 영업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순신광장에서는 대형 카드섹션을 펼쳤고, 좌수영문화거리와 해양공원해물삼합거리에서는 ‘비위생 NO 친절 OK’, ‘가격 Good, 반찬 Quality’ 구호를 외치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4대 실천 시민운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있어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며 “관광객들에게 맛과 휴식을 제공해 여수의 매력을 전달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