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외래해충 예찰·방제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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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외래해충 예찰·방제 총력지원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지원 수요조사 신청·접수

김제시, 외래해충 예찰·방제 총력지원
[호남자치뉴스]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토마토 재배 전농가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 방지를 위해 예찰·방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2천만원 규모로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반재배 농가에는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 예찰·방제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하며, 오는 3월 중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물품을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시설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사업 신청을 위해 방문 전에 재배면적, 포장지번 등 영농정보를 숙지하고, 친환경재배 농가는 친환경인증서를 지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기술보급과 특화작목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토마토 재배지역에 예찰용 트랩을 설치하고, 선제적인 토마토 뿔나방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적기 예찰·방제 지원으로 농가 피해 예방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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