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과역면, 노인일자리 현장 방문해 건강과 안전관리 집중 |
이번 방문은 올해 발대식을 하고 노인일자리를 처음 시작한 공원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추운 날씨에 건강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정 이모저모를 안내하며 설 명절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날씨가 춥지만 일할 수 있어서 좋은데, 마실 것과 파스도 챙겨주고 건강도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노인들에 대한 복지와 군정에 관한 여러 가지를 알려주고, 설 명절까지 염려해 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우리 면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군 노인회이며, 공익형(환경정화),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13개 사업에 24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