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이 정걸대대 위문 |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해안감시기동대대는 최전방 경계부대로 기존 제7391부대 2대대 부대 개편에 따라 2023년 12월부터 고흥군 해안 경계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영민 의장은 “우리 지역 해안 방위에 진력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준 점에도 고맙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복지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근무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