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밴드 동아리, 성과보고 열어 |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는 예술연구소 놀이하는 마음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개월의 여정을 청소년센터 ‘고래’를 이용하는 중학교 2학년 13명이 모여서 악기를 배워왔다.
공연은 난달과 너울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팀당 자작곡을 포함해 3곡씩을 연주했다.
고래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 친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약 60명이 고래 별관을 가득 채웠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응원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