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홍보 사진 |
이번 캠페인은 우편·택배의 물량이 급증하는 설을 맞아 원활한 물류배송과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활용을 위한 집중 홍보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능주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도로명 주소 사용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도로명 주소는 종전 동·리·지번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주소 체계로 다가구주택·원룸·상가 등에 부여하는 상세 주소(동·층·호)는 각종 고지서를 포함한 우편·택배 수령을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해준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생활 속에 정착해 가는 도로명 주소뿐만 아니라, 신규 주소 정보인 상세 주소, 사물 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부여하여 군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 주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지번 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