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설 명절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 점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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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명절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 점검 총력 대응

버스터미널 등 다중 교통 밀집 장소 사전 점검 통한 사고위험 최소화

화순군, 설 명절 대비 선제적 교통안전 점검 총력 대응
[호남자치뉴스]화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원활한 교통길, 승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교통법규 관련 홍보물 배부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안전 수칙 준수 △과속‧추월 금지 △버스터미널 이용 질서 대책 및 예매 종사원 교육 △수송계획 조정 및 안내 △대합실 및 차내 방송을 통한 안내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연휴 전 교통 혼잡을 대비해 운송 질서 확립 및 지도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 대책반을 편성하여 교통안전 민원 처리 및 상황 관리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설 명절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귀성길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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