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로컬푸드직매장,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특판행사 추진 |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30)과 진안점(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37-9)에서 진행된다.
농약 잔류 검사 등을 거친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인기가 많은 축산물, 과일(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가공품(참기름, 한과 등 )을 포함해 1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문은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택배는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 10시에서 16시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설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5개 업체가 참여해 꿀, 사과, 딸기를 비롯해 제수용 농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명절 당일과 다음날인 1월 29일과 30일은 휴무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진열과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에는 지역 농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지역 먹거리를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