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구축
검색 입력폼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구축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강화… 금연 환경 조성 및 전문 지원 서비스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구축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전라북도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