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선물은 착한 장애인생산품으로! 명절맞이 도·시군 특별판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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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선물은 착한 장애인생산품으로! 명절맞이 도·시군 특별판매 행사 개최

15일부터 도·시군청 로비에서 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 판매

명절맞이 도·시군 특별판매 행사 개최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청(15일)을 시작으로, 전주시청(16일), 전북도청(17일), 정읍시청(20일), 김제시청(21일), 익산시청(22일), 부안군청(23일), 완주군청(24일) 순으로 전북도청을 비롯해 7개 시군청 로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떡, 김, 누룽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방향제,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는 장애인분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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