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명절 대비 식품 제조·판매 업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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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 명절 대비 식품 제조·판매 업소 집중 점검

설 명절 대비 식품 제조·판매 업소 집중 점검
[호남자치뉴스] 영광군은 지난 1월 8일 부터 10일(3일간)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성수 식품 제조·판매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많은 소비가 예상되는 떡류와 전, 잡채 등 제사음식 취급 업소와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작업장 및 판매장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과 병행하여 설 성수 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을 지도 및 홍보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특히, 고의·상습적 불법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대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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