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송고등학교 야구부'3년 연속 동계 훈련지로 김제를 찾아 |
올해로 3년 연속 김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는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박종호 감독은 “김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화한 기후와 최신시설의 지평선야구장 및 체육시설이 집적화되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김제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전지훈련 최적지 김제'에 3년 연속으로 찾아준 백송고 야구부를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2025년 대회 성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실속있는 전지훈련 시설 인프라 투자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4개 종목(태권도, 야구, 배드민턴, 하키) 25개팀이 전지훈련을 왔으며 오는 20일에는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팀, 31일에는 전국 초등부 배드민턴팀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