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5 JB-지구촌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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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 JB-지구촌 지원단 운영

학부모·교직원·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

전북교육청, 2025 JB-지구촌 지원단 운영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구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 함양하고자 ‘2025 JB-지구촌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JB-지구촌 지원단은 2025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교육 선정교 145개교를 찾아가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 교육활동 지도안, 수업 실연 영상 파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교원은 민주시민교육과로 공문 제출하고, 외부 지원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및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활동 이력이 있는 자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운영 유경험자 △교육청 주관 다문화교육 관련 지원단, 파견 프로그램, 연구회, 사제동행 등에 참여한 자 △교수, 교원, 다문화교육 관련 유관기관 근무 이력 소지자 △문화다양성교육 강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관련 학위 소지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7일 JB-지구촌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운영 방침 및 교육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 이론, 세계시민교육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제 및 사례, 학교으로서 필요한 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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